더현대 서울에서 만나는 크리스마스 기운
매년 이맘때쯤이면 더현대는 서울에서 가장 먼저 연말 기운을 전해주는 곳으로 유명하죠. 올해는 아예 전시 테마까지 새롭게 바꿔서 돌아왔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름부터가 정말 귀여운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영어로는 Harry’s Christmas Atelier랍니다.
주요 일정 및 관람 정보
사전 접수제로 운영된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실제로 찾아보면 운영 시간도 헷갈리고 포토존 구성도 복잡해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일정부터 테마존까지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올해도 어김없이 전시가 열린다고 해서 마음이 살짝 설레네요. 운영 기간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로, 딱 2주 동안 진행된답니다. 그중에 11월 10일 월요일은 휴점일이니, 방문하실 분들은 날짜를 꼭 체크해야겠어요.
관람 방식은 조금 특별해요. 시간대별 예약제로 운영되며, 1시간씩 타임을 나눠 각 회차마다 인원도 제한되니까 너무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조명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스마트 라이팅 시스템 덕분에 포토존 분위기도 한층 고급스러워졌답니다.
관람 시간은 아래와 같이 정리될 수 있어요:
-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 주말 및 공휴일: 마지막 타임은 오후 7시 30분까지
이정보 기억해 두세요! 연말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해보세요.
빌리지 1차 예약 일정 안내
첫 번째 사전예약 일정이 10월 23일 목요일로 정해졌어요. 작년에도 워낙 인기가 많아 순식간에 자리가 꽉 찼던 기억이 있으시죠? 그래서 올해는 더욱 서둘러야 할 것 같아요.
접수를 원하신다면 오후 5시경 더현대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 링크가 공개될 예정이니, 놓치지 마세요. 본격적인 예매는 바로 한 시간 뒤, 저녁 6시부터 시작된답니다.
여기서 팁 하나! 6시보다 미리 들어가더라도 대기 번호가 실제 접수 순서랑은 상관이 없다고 해요. 그러니 꼭 18시에 정확히 접속해야 예약이 가능하니 유의하세요.
1차 접수와 운영 시간
이번 1차 접수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되며, 참고로 11월 10일 월요일은 문을 닫는 날입니다. 예약은 1시간 단위로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평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해 마지막 회차는 오후 5시 30분이에요. 주말이나 공휴일은 좀 더 여유가 있어서 마지막 입장이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라고 하니 이 점도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중요한 이용 안내도 꼭 챙기셔야 해요. 한 계정으로 최대 4명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티켓 한 장당 한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현장 웨이팅 방법
혹시 1차 사전예약을 놓치셨더라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는 많아요. 2차, 3차 접수도 남아 있고, 무엇보다 현장 웨이팅이라는 방법이 있거든요. 제가 작년에 직접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예요.
작년 12월 예약을 못 하고 아쉬운 마음에 일찍부터 여의도 더현대서울로 향했어요. 사람들이 붐비기 전에 미리 도착하려고 오전 11시 예약 시작 시간보다 약 30분 전에 5층 크리스마스 빌리지 쪽으로 올라갔답니다.
QR코드로 웨이팅 등록하기
크리스마스 빌리지 정문이 아닌 에스컬레이터 주변에 주목해보세요. 그곳의 벽면이나 기둥 근처에서는 QR코드를 찾을 수 있는데요, 이 코드가 바로 현장에서 웨이팅 등록할 수 있는 소중한 도구입니다.
저는 미리 휴대폰 카메라를 켜고 QR코드를 스캔해두었어요. 그렇게 해야 필요한 순간에 바로 클릭할 수 있거든요. 등록 가능한 시간은 명확히 오전 11시 30분으로 정해져 있었는데, 그 시간이 딱 되자마자 스캔해봤습니다. 그러고 나서 10초 정도가 지나자 제 웨이팅 번호가 ‘3번’으로 떴어요!
등록 후에는 현장에서 잠시 기다리며 관람도 즐겼답니다.
팝업 체험 테마존
작년에는 ‘산타의 은하철도’라는 주제로 아름답게 꾸며졌었는데요, 조명과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져 정말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도 기대되는 새로운 콘셉트가 펼쳐질 거라고 하니 벌써부터 두근거려요. 매년 테마가 바뀌어,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감동을 느낌이 들거든요.
특히 엄청난 크기의 산타 트리 앞은 늘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요. 내부에는 반짝이는 포토존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미디어 쇼와 조명 퍼포먼스는 실내에서도 마치 축제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기분을 줍니다. 그리고 겨울왕국을 떠올리게 하는 미디어 아트 공간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푹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게다가 포토부스도 마련되어 있으며, 그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플라워 마켓이나 한정 굿즈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1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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