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안양수목원, 개방의 시작
안양수목원은 무려 58년 동안 일반인에게는 닫혀 있었던 공간이에요. 드디어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답니다. 1967년에 문을 열어난 이후로는 연구를 목적으로만 사용됐었던 곳이었죠. 그런데 이제 서울대학교와 안양시가 협력하여, 일반 시민들에게도 이 아름다운 수목원을 개방하기로 결정했어요. 입장하려면 사전 예약이 꼭 필요하니까, 이 점도 잊지 마세요!
넉넉한 공간에서 자연을 즐기세요
수목원은 안양시 석수동의 아름다운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곳이에요. 총 25헥타르 중 약 20헥타르가 개방될 예정이라서,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예전에는 관악수목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죠.
1967년 이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정식 개방은 2025년 11월에 시작될 예정인데요,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봄부터 가을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리고 겨울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고 해요. 단, 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니 이 점은 꼭 기억해 두세요. 또, 매주 월요일은 휴무인 점도 잊지 마시고요. 입장료가 없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예약 방법
숲 해설, 산림 치유,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약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의 통합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간단히 진행할 수 있어요. ‘체험 프로그램’ 항목에 들어가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 인원 수를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예약은 매월 20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프로그램에 대해 열리니, 인기 있는 날짜는 빨리 마감될 수 있어요. 그래서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겠죠? 반면,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고 싶으신 분들은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답니다. 운영 시간 내에 맞춰서 방문하시면 자유롭게 입장하실 수 있어요.
개방 구역 탐방 안내
이번 탐방을 통해 방문할 수 있는 개방 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리기테에다소나무시험지
- 진달래길
- 소잔디원
- 수생식물원
- 산책로
- 관목원
- 단풍나무길
- 숙근초원
- 대잔디원
- 무궁화원
비개방 구역 안내
반면, 다음 구역은 비개방 구역이에요:
- 교육관리동
- 산림복합체험장
- 남부식물 온실
- 증식하우스
탐방 관람 시 유의사항
탐방할 때는 기본적인 질서와 자연 보호를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많은 분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몇 가지 제한 사항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 간식과 음료는 입구부터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요. 하지만 생수는 허용되니 물병을 가지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 개인 촬영은 가능하지만 삼각대, 거치대, 돗자리 같은 물품은 반입할 수 없어요.
- 라이터나 버너와 같은 물건은 절대 반입하지 말아주세요.
식물 보호 및 이동 수단 안내
여기서는 식물의 꺾기나 채집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니까요!
가는법 및 주차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안양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마을버스 2번을 타시면 됩니다. ‘안양예술공원 종점’에서 하차한 후 약 20분 정도 느긋하게 걸으시면 수목원에 도착할 수 있어요.
또 다른 대안으로는 관악역 2번 출구를 이용해 보세요. 이곳에서는 5-2번, 51번, 900번 같은 일반버스와 6-2번, 2-1번 마을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석수지구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약 30분 거리, 2.1km 정도의 거리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공용주차장2’가 가장 가까운 주차 공간입니다. 이곳에 주차하시고 나면 수목원 입구까지는 걸어서 약 3분 정도면 도착해요.
주차 공간이 부족할 때는 ‘공용주차장1’도 고려해 보세요. 석수동 240-18번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에서 수목원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짧은 산책 삼아 가기에 좋은 거리입니다.
마무리
서울대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걸어서 서울로 향하는 재미난 코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르막이 심하지 않아 등산 초보자도 쉽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수목원이 닫혀 있었기 때문에 좋은 길이 있더라도 일반 사람들이 이용하기 어려웠죠. 하지만 이제는 널찍하고 잘 정비된 길 덕분에 도보나 가벼운 산책 코스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곧 단풍이 절정에 이르니,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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