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극심한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모든 시민들이 폭염과 겨울철의 추위에서 벗어나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기후 동행 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한파와 무더위에 대비해 접근성이 용이한 쉼터를 마련하기 위해 편의점과 은행 238곳을 기후 동행 쉼터로 지정하였습니다.
오늘은 서울시 기후동행 쉼터 현황과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기후 동행 쉼터란 무엇인가?
폭염이나 한파와 같은 계절적 재난 상황에서 서울시 주민들이 무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개방형 휴식 공간입니다.
기존의 무더위 및 한파 대응 공간으로 경로당과 주민센터를 별도로 운영하며, 이용 편의를 위해 접근성과 운영 시간을 확대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편의점과 신한은행을 지정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쉼터는 복지관, 경로당, 관공서, 도서관 등을 포함하여 지정되며,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서울시 기후 동행 쉼터 현황
CU와 GS25 편의점 58개소가 지정되었다.
서울에 있는 신한은행 모든 지점(197개)
신한은행의 지점 입구에 ‘기후동행쉼터’라는 현판이 부착되었고, 이에 따른 직원 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서울시 기후 동행 쉼터 이용 안내
- 서울안전누리를 활용하면 쉼터의 지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후 동행 쉼터의 현판 부착 여부를 확인한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편의점은 24시간 열려 있습니다. 신한은행 서울에 있는 모든 지점은 영업시간 내에 이용 가능합니다.
서울시 기후 동행 쉼터 확장
서울시는 기업 및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후 동행 쉼터를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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