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위한 절호의 기회, 수산대전상품권
요즘 명절 차례상을 차리려면 수산물 값이 만만치 않죠. 하지만 올해 9월과 10월 사이에 특별한 혜택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대한민국 수산대전상품권’인데요. 이 상품권을 잘 활용하면 장을 볼 때 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주목해보세요!
수산대전 상품권 활용법
이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20%를 돌려받을 수 있는 기회랍니다. 만약 해당 상품권을 사용하신다면, 그날 받은 영수증과 신분증(혹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챙겨 시장에 설치된 환급 부스로 가기만 하면 됩니다. 확인 후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요.
환급액은 한 분당 최대 2만 원이니, 요즘 같은 시기에 생선 한두 마리 값은 아끼는 셈이죠. 이렇게 절약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기회 아닐까요?
행사 진행 일정
이 행사는 두 시기로 나뉘어 진행돼요. 먼저, 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미리 시작됩니다. 안동, 영덕, 당진, 함평을 포함한 18개 전통시장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어려운 시기를 겪은 지역에 대한 배려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나서, 본 행사는 전국적으로 열리며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전국 254개 전통시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니, 가까운 시장을 잘 찾아보세요. 명절 장보기 전에 실속을 챙기는 방법, 놓치지 마세요!
구매 방법
먼저 ‘비플페이(Beepay)’라는 앱을 휴대폰에 설치해야 해요. 설치는 어렵지 않아요.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비플페이’를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설치가 완료되면, 하단 메뉴에서 ‘공공상품권’ 항목을 선택해 주세요.
그 다음 화면에서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상품권’을 선택하면 되는데, 원하는 금액을 고르고 결제하면 끝입니다. 결제할 때는 20%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되니 할인코드를 입력할 필요는 없어요.
이번 행사는 9월과 10월에 걸쳐 총 네 번 진행되는데, 9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1960년 이전에 태어난 어르신들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된 기간이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한 고마운 배려이지요.
그 이후로는 9월 11일, 18일, 25일, 그리고 10월 2일에 일반 발행이 이어지며, 발행 시간은 하루 두 번, 오전 10시와 오후 4시입니다. 예산이 소진되면 더 이상 구매가 안 되니 꼭 서두르세요!
사용처
개인적으로 저는 명절마다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는 이 상품권이 정말 유용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굳이 시장까지 가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물론 전통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생협 매장에서 생기는 혜택
한살림, 아이쿱, 두레와 같은 생협 매장에서 자주 쇼핑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매장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니까요. 덕분에 더욱 다양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도 걱정 없어요!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저도 요즘에는 무거운 물건은 집으로 배달을 시켜버리곤 해요. 쿠팡, 11번가, SSG닷컴과 같은 사이트에서도 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니, 손가락 몇 번으로 신선한 생선을 집 앞까지 받아볼 수 있습니다.
공영홈쇼핑이나 수협몰에서도 사용 가능하니, 수산물 구매할 때 특히 유용하답니다. 결제 방법이 궁금하신가요? 아까 말씀드린 비플페이라는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결제 수단을 선택한 후 매장에서 QR코드를 찍거나 바코드를 보여주면 간단하게 결제가 끝납니다. 마치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처럼 어렵지 않아요.
주의사항
단, 꼭 유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일부 매장에서는 제로페이나 상품권 결제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비플페이에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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