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2일부터 에버랜드의 스노우 버스터가 시작됩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기대가 크죠. 특히 눈썰매와 스노우 야드 같은 인기 있는 활동이 있답니다. 각 코스마다 특색이 다르니,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흥미진진합니다.
눈썰매장 개장 소식
올해는 개장 일정이 며칠씩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방문 날짜를 잘 맞추면 더욱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첫 번째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곳은 스피드감 넘치는 레이싱 코스와 마음껏 눈놀이를 할 수 있는 스노우 야드입니다.
이 두 곳은 모두 12월 12일부터 문을 열어, 겨울을 기다리던 분들에게 더 빨리 겨울의 즐거움을 안겨줄 거예요. 그리고 일주일 정도 후에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가 오픈합니다. 아이들이 눈을 만지고, 뭉치고, 돌아다니며 놀 수 있는 공간이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한 번 타보면 계속 생각날’ 익스프레스 코스는 새해가 밝을 때쯤 개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단, 이 코스는 날씨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꼭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스노우버스터의 다양한 시설
스노우버스터는 단순히 튜브를 타고 내리는 시설에 그치지 않아요. 이곳에는 눈밭에서 뛰어놀 수 있는 구역과 힘을 덜 드리게 해주는 자동 출발 장치 등 여러 가지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스노우버스터 코스 안내
가장 먼저 소개할 코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패밀리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높낮이가 완만해 겁이 많은 아이들도 금세 익숙해질 수 있어요. 부모님이 가까이에서 챙기기에도 부담이 없지만, 아직 키가 100cm가 되지 않은 어린 친구들은 꼭 어른과 함께 타야 한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조금 더 짜릿한 겨울의 재미를 찾고 계신다면, 레이싱 코스를 추천합니다. 이 구간은 내려가는 경사가 제법 있어서 튜브가 내려갈 때 가슴이 덜컥하는 느낌이 아주 짜릿해요. 그러나 이 코스를 이용하려면 최소 120cm 이상의 키가 필요하니, 미리 체크해 주세요.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스프레스 코스도 많은 이들에게 인기입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썰매를 타고 내려가면 즐거운 순간이 가득할 거예요. 이곳 역시 최소 120cm 이상의 탑승 제한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인 스노우 야드를 빼놓을 수 없죠. 이곳에서는 눈 오리 만들기나 간단한 플라스틱 썰매를 갖추고 있어 어린 친구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약 방법
에버랜드 내에 위치한 스노우버스터는 티켓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요. 자유이용권만 있으면 눈썰매장도 다른 어트랙션처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결국 비용을 절약하는 핵심은 자유이용권을 얼마나 저렴하게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더라고요.
하루의 특정 날짜나 요일에 따라 종일권과 오후권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면 예상보다 부담이 클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주로 네이버나 야놀자, 마이리얼트립 등에서 할인권을 확인하는 편이에요. 이곳들은 시즌별로 괜찮은 가격에 할인권을 제공하니, 합리적인 가격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미처 알지 못했던 혜택 중 하나가 제휴카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할인이나 현장 즉시할인을 활용하면 결제 금액이 더 줄어드니, 방문 전에 꼭 가지고 있는 카드 혜택을 체크해 보세요.
마무리
눈 위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잘 구성된 공간이라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스노우 트랙 구역이 더욱 넓어져 새롭게 단장했답니다.
그 안에는 바디 슬라이드같은 다양한 액티비티가 추가되어 체험거리가 훨씬 풍부해졌죠.
눈길을 따라서 놓인 나무 썰매 레인에서는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주변의 트리와 장식들이 겨울 분위기를 한껏 살려줘서 산책만 해도 겨울 축제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요.
좀 더 소소한 눈놀이를 원하신다면 스노우 야드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