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시즌, 절임배추 예약하기
12월이 가까워오면 김장 담그는 준비가 슬슬 시작되죠?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를 미리 챙기려는 분들이 많아질 시기인데요. 특히 10월 23일부터 대형마트 3곳에서 절임배추 판매를 시작했다고 해요. 주문은 29일까지 가능하니, 어떤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이마트 김장배추 예약 일정
매년 김장철에 이마트 고객센터를 찾아 절임배추를 주문하시던 분들, 올해는 변화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고객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이제는 ‘이마트앱’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배송에 대한 기대와는 달리, 이번 주문은 직접 지정한 매장에서 수령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집까지 배송되는 구조가 아니니 가까운 매장을 잘 선택해주셔야 해요.
사전 접수 기간은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딱 일주일이에요. 이 기간에 예약을 놓치면 안 되니 날짜 체크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예약 후에는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 사이에 선택한 매장에서 받아가시면 됩니다. 수령일도 미리 잘 확인해두세요!
2차 사전 주문 방법
이젠 오프라인 주문이 아니라 ‘이마트앱’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답니다.
스마트폰에서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해 ‘이마트’를 검색한 후 앱을 설치해 주세요. 설치 후 실행하면 맨 위 검색창에서 원하는 매장을 선택하는 것이 첫 단계예요. 이 작업을 통해 오더픽 메뉴가 활성화되니까요.
그 다음, 해당 매장 화면에 들어가서 ‘오더픽’ 메뉴를 눌러주세요. 원하는 상품과 중량, 수량을 체크한 후, 픽업 날짜도 꼭 확인하세요. 모든 것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하면 예약 완료입니다!
주문 방법 및 수령 장소
배송 방식이 즉각적이지 않기 때문에, 날짜 설정이 매우 중요해요.
특히 상품을 수령할 장소는 미리 정한 매장으로 제한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예전처럼 집으로 직접 배달되는 방식은 적용되지 않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문한 날짜가 도래하면, 해당 매장을 방문해 이마트앱에 있는 ‘교환권’을 직원에게 보여주세요. 종이 영수증은 필요 없고, 앱 화면만 있으면 간편하게 배추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 및 행사 카드 안내
미리 준비하고 싶어서 정보를 찾아봤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내용이 부족해 조금 헷갈렸어요. 그래서 오늘 제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배추만 구매하는 것보다 양념과 키트를 함께 고르면 더욱 효율적이에요. 김장키트의 원래 가격은 52,800원이지만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2,800원으로 다운됩니다.
양념만 필요한 분들은 49,800원짜리 양념을 할인 카드로 39,8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양념을 따로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할 거예요.
이제 가격을 자세히 살펴보죠.
- 20kg 기준 정가는 55,800원이지만, 할인카드를 이용하면 10,000원 저렴한 45,800원에 구매 가능해요.
-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을 원하신다면, 일반 절임이 괜찮습니다. 정가는 37,800원이지만 할인카드를 사용하면 27,8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거기다 이마트 e머니 3,000점도 적립되니까, 실제로 체감가는 더욱 낮아진답니다. 단, 한 사람당 적립 한도가 15,000점까지 있으니 이 점도 유의하세요!
할인 혜택 받는 방법
할인을 원하신다면 행사카드를 꼭 보유해야 하는데요, 여기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들은 자체카드(e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그리고 롯데카드입니다.
하지만 잘 알아두셔야 할 점이 있어요. BC카드 중에서는 KB국민, 신한, 농협 BC카드는 혜택에서 제외된답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필수 안내사항
절임배추를 받으신 후, 가장 먼저 상태를 확인하셔야 해요. 받은 당일에 눈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다음날로 미루면 교환이나 환불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로 “이거 씻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추가로 씻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그렇지만 더 깔끔하게 하고 싶으시다면 연한 소금물로 살짝 헹궈주시면 충분하답니다. 단, 너무 오래 담그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보관 장소도 중요해요. 날씨가 추워지더라도 햇볕이 잘 드는 곳이나 따뜻한 실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봉지 안의 물을 버릴 때는 봉지를 확 뜯지 마시고, 양 끝만 조심스럽게 잘라서 물을 빼내 주세요.
마무리
“나는 이게 뭐가 뭔지 모르겠다!”라고 느끼신다면, 혼자 끙끙대지 마시고 매장에 한번 들러보세요. 고객센터에 계신 젊은 직원분께 “주문하고 싶은데 도와줘요~” 하고 말씀하시면 친절하게 도와주실 거예요. 다만 하나 아쉬운 점은, 집까지 배송해 주면 좋겠는데 매장에서 직접 가야 하는 점이 참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마트 나들이를 한번 하는 셈 치면 그렇게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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