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이 간다!
드디어 2025년 9월 18일부터 한강에서 수상택시가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해요! 마곡에서 잠실까지 총 7개 노선으로 계획되어 있어서, 다양한 시간대에 출발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이제는 서울 시민 누구나 쉽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어디서 타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한강 수상택시, 새로운 교통수단의 등장
이젠 대중교통이 자동차와 지하철만이 아니에요. 요즘엔 강을 누비는 수상택시가 등장했답니다! 환경을 생각하면서 교통 체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이런 시도가 정말 반가워요.
그동안 시범 운행으로만 한정되어 있었던 수상택시가 드디어 정식으로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첫 운행이 시작되는 날, 오전 11시부터 물 위를 미끄러져 달리는 모습을 보게 될 텐데요. 아이들과 함께 탑승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물론, 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있을 텐데요. 승하차가 얼마나 편리할지는 다소 의문이겠지만,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착장 위치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해요.
게다가 이 수상택시는 전기 에너지를 사용해 매연 걱정이 없고, 조용하게 운행되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다고 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막히는 도로 대신 한강을 따라 시원하게 달리는 느낌… 상상만 해도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예약 방법
예전에는 한강 수상택시가 시범 운항 중이라 미리 예약이 필요했죠. 하지만 이제는 정식 운항이라 굳이 예약하지 않고도 선착장에서 직접 표를 구매하고 탑승할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에 헷갈려서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는데, 예약 버튼은 보이지 않고 간단한 안내만 덜렁 있더라고요.
탑승 전에 QR 코드 체크인 절차가 간단히 필요하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복잡하지 않아서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딱 찍으면 끝입니다. 이 시스템은 탑승객을 파악하고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도입된 거예요. 처음 한번만 해보면 어렵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갑판 밖으로 나갈 때도 QR 코드를 확인할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준비하세요!
‘오늘 운행하나? 자리가 있나?’ 하고 걱정되신다면 지도 앱을 활용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출발 전 항상 앱을 통해 잔여 좌석이나 결항 여부를 체크하고 가거든요. 헛걸음하지 않기 위해 꼭 확인하세요!
노선 정보
한강 수상택시는 마곡에서 출발해 잠실까지 이어지며, 중간에 망원동과 여의도, 압구정, 옥수, 뚝섬과 같은 대표적인 지역을 지나갑니다. 이 노선을 한 번 보면, 단순히 짧은 거리의 이동일 줄 알지만, 전 구간의 길이는 거의 29킬로미터에 달하고요. 생각보다 꽤 긴 여정이죠?
재미있는 점은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는 ‘완행’과 몇 군데만 선택적으로 정차하는 ‘급행’ 두 가지 옵션이 있다는 거예요. 완행은 여유롭게 이동해 전체를 다 타면 약 2시간이 소요되는데, 정확히는 127분 정도 걸립니다. 반면에 급행은 빠르게 이동하니 약 80분 정도면 도착한다고 해요.
사실 경기도에서 출퇴근하는 입장이라면 ‘서울 안에서만 움직이는 배여서 아쉽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운행 방식이나 정류장 구성을 보니 여유로운 날에 한 번쯤은 타볼 만하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정식 운항 일정과 변화
9월 18일부터 드디어 정식 운항이 시작되었다는 소식,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텐데요! 이제 매일 14차례나 운행되면서 마곡과 잠실에서 오전 11시에 동시에 출발합니다. 마지막 종착지는 저녁 9시 37분경인데요, 이렇게 정해진 시간표를 기억하면 한결 편리할 거예요. 평일이나 주말에 상관없이 똑같이 운행되니 외우기로 손쉬운 점이죠.
하지만 기억하셔야 할 점은, 현재의 시간표가 10월 9일까지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 10일부터는 대규모 변화가 예정되어 있으니, 꼭 체크해 보세요. 가장 주목해야 할 변화는 ‘운행 횟수’와 ‘운행 시간대’입니다.
새로운 운행 횟수와 시간대
10월 10일부터는 주중에 아침 7시부터 밤 10시 반까지 계속해서 운행하며, 주말에는 오전 9시 반부터 밤까지 지속적으로 다닌다는 점이 정말 반가운 소식이에요. 특히 출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급행노선’이 생긴다니, 이제 정말 버스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매일 14회에서 하루 최대 48회로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고 하니,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아요. 평소 시간표 외우기가 어렵다고 느끼셨던 분들도, 이번 기회에 정리된 표 하나 꼭 저장해 두시면 외출 계획이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합리적인 요금과 혜택
요금에 관해서도 정말 합리적인데요. 어른 기준으로 한 번 타는 데 3천 원입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 수 있고, 교통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과 함께 타기에도 부담이 적은 요금이죠. 초등학생은 1,100원, 중고등학생은 1,8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가족 단위로 나들이하기에도 딱이에요.
게다가 요즘 ‘기후동행카드’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 카드에 5천 원만 추가하면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고, 지하철이나 다른 버스와의 환승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니,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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