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서민들이 삶의 안정성을 높이고 높은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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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 증명이 어려운 경우, 23.9%의 높은 이율로 캐피탈, 대부업체, 카드론을 이용하는 대신 6.5%에서 10.5% 사이의 중금리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환은 중단된 상태이지만, 생계자금 승인이 이루어진 후 고금리를 대환하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햇살론 생계자금대출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햇살론 생계자금대출 대상자
2010년 서민 지원을 목표로 도입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햇살론은 저신용 및 저소득층을 위한 대출 상품입니다. 이 대출은 신용보증재단이 발급한 보증서를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자격 요건은 최소 3개월 이상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직장인 또는 개인사업자여야 하며, 무직자와 주부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연소득에 따라 조건이 변동되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연소득이 3,5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 6등급 이하의 경우 연간 소득 4,5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음
- 새희망홀씨와 사잇돌 대출을 동시에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한도 내에서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에 관한 까다로운 요소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규정을 검토해 보면 9등급과 10등급도 포함되는 대상자에 해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이유는 주로 9등급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최근 3개월 이내에 10일 이상의 연체 기록이 있거나 현재 연체 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현재 신용 등급이 9등급 이하이지만 연체 경험이 없다면 햇살론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햇살론 취급은행
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은 주로 2금융권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농협의 중앙회는 새희망홀씨 상품을 제공하며, 단위 농협에서는 햇살론이 취급되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해당 은행에서 허가를 받은 기업이나, 대출 상담사 자격을 보유한 상담사도 햇살론을 취급할 수 있습니다.
햇살론 준비서류
재직 관련 서류는 회사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재직증명서, 재직확인서, 또는 건강보험관리공단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중 하나를 준비하면 됩니다.
소득은 근무 기간의 길이에 따라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재직 기간이 1년 이하인 경우 최근 3개월 동안의 급여 통장을 제출해야 합니다.
2년 이하인 경우 원천징수영수증을 소득 서류로 사용할 수 있으며, 2년이 넘었을 경우에는 세무서에서 발급되는 소득금액증명원을 제시하면 됩니다.
현급수령자는 회사에서 준 급여명세서를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은행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